나,사람, 이야기

우리 동네 택호들

개울가솔바람 2009. 5. 16. 06:51

택호는 말 그대로 집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오늘날엔 쉽게 '개똥이네'라 부르지만 옛날엔 품위를 지켜야 했나 봅니다.

내가 사는 동네는 경기도 여주군 사곡리 모래실이고 해평윤씨 집성촌이다.

 

 

 

큰댁(해평윤씨 동강공파 종가)

걸은댁

국굴댁   

죽산댁

영죽댁

홍천댁  

강댁

지천댁

지평댁

서천댁

목계댁

닭머리댁(당모르댁. 우리 외할머니 이천 닭머리에서 시집 오심)

선달님댁(선다님댁)

능머리댁(능모르댁)

서울댁

 

 

특징은 대개 할머니들 친정을 기준삼았다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정답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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